영작 꿀팁

원어민도 헷갈리는 관사(a, the, 관사 x) 사용, 해결책은 없을까?

세레나. 2021. 5. 6. 08:03

사실 a the 같은, 어떤 관사를 쓸 것인가 하는 문제는 번역가들 사이에서도 번번히 의견이 갈리는 편이며, 매번 똑 떨어지는 명확한 해답은 없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또한 원어민들조차 뚜렷하게 맞다 안 맞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형편이지요.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다수가 쓰는 쪽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 원칙조차 몇 가지 뚜렷한 사항들만 빼면 수학 공식처럼 정해져 있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나마 한 가지 고유한 원칙은 정관사와 부정관사란 말 그대로 한정되어 있나 한정되어 있지 않나가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앞에 한 번 나온 걸 뒤에 또 쓸 경우 앞에 나온 것으로 한정되므로 the를 붙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 나오는 말이라도 글쓴이, 또는 읽는 이가 의식할 때 한정된 것으로 인식하면 정관사 the를 붙입니다. 태양, 달 같은 것은 단 하나뿐인 유일한 것이므로, , 둘이 될 수 없는 고유한 것이므로 the를 붙이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규칙

이미 언급된 무엇인가를 의미하려면 the를 사용합니다.

On Monday, an unarmed man stole $1,000 from the bank. The thief hasn't been caught yet.

I was walking past Benny's Bakery when I decided to go into the bakery to get some bread.

There's a position available in my team. The job will involve some international travel.

 

이전에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그 곳에 무엇인가가 하나만 존재한다고 츠측하는 경우 the를 사용합니다.

We went on a walk in the forest yesterday.

Where is the bathroom?

Turn left and go to number 45. Our house is across from the Italian restaurant.

My father enjoyed the book you gave him.

 

 

특정 인물이나 사물을 정의하거나 식별하는 문장이나 절에는 the를 사용합니다.

The man who wrote this book is famous.

I scratched the red car parked outside.

I live in the small house with a blue door.

He is the doctor I came to see.